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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서 3년6개월만에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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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서 3년6개월만에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나와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01.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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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육용오리 농장서 …4만6천마리 살처분
경남 진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나왔다.
경남 진주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사례가 나왔다.

경남 진주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경남 농장에서 사육하는 조류에서 H5 항원이 나온 것은 2017년 6월 이후 3년 6개월만이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9일 이 지역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돼 현재 정밀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이 농장과 주변 3㎞ 안에 있는 농가 27곳이 키우는 조류 4만6천여 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가는 한편 주변 10㎞ 이내 농가 333곳이 사육하는 가금류 9만7천여 마리는 이동을 제한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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