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 율림신복, 소라 대포, 주삼, 호명…5,810필지 2,851,242,7㎡ 사업 추진
전남 여수시가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돌산 율림신복, 소라 대포, 주삼, 호명 일원의 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14년 여서지구 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소호지구 등 14개 지구 8,696필지, 11.6%를 완료했다.
올해는 사업량을 대폭 늘려 5,810필지 2,851,242,7㎡로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도로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통보가 되면 측량대행자 선정 후 4월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불일치에 따른 이웃 간의 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효과도 크다”며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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