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겨울 농작물이 사흘째 이어진 북극발 한파에 동해 피해가 우려된다.
10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박서홍 본부장 등은 겨울 배추 등 동절기 작물 작황·수급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해남 화원면 농가를 찾아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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