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내달 1일까지 ‘2022년도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정기대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관 시설은 모두 1만7021㎡의 최대 900부스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4개의 전시홀이다.
송도컨벤시아는 인천대표 전문 전시컨벤션센터로 대규모 전시가 가능한 4개의 전시장을 비롯 최대 3000명 수용 가능한 볼룸 2개 및 다양한 규모의 컨퍼런스룸 35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산업과 기술과의 상생을 고민하며 4차년도에 걸쳐 스마트마이스 구축에도 힘써왔다. 현재는 MICE와 IT를 접목해 센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것을 직접화·자동화 시켰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방역 체계 연계를 통해 스마트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지안 전시마케팅팀장은 “전시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며 “내년 전시장 정기대관을 통해 유망 전시를 조기 유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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