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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96]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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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96]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본격 재시동
  • 함양/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1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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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병행 엑스포 추진
상림공원·대봉산휴양밸리서 다채로운 콘텐츠·체험
엑스포 사무처 조직 재정비 완료·대행사 업무재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함양군 제공]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행사장 배치도. [함양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축제96]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함양상림공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2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오프라인 병행 안전한 엑스포
엑스포 조직위는 신규 언택트 콘텐츠 발굴에도 박차를 가했다. 

방역관리 전반을 총괄하는 방역담당관 지정 운영, 개장 전후 행사장 전 구역 방역 소독시행, 행사장 전체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기관 핫라인 협조체계 구축 등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행사장 운영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온오프라인의 홍보 채널 다각화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는 안전한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함양상림공원(제1행사장) - 다채로운 콘텐츠와 체험
주행사장인 함양상림공원에서는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공연·체험·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해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생명의 산삼관, 약용식물자원관, 힐링체험관 등은 우수한 산양삼과 약용식물자원 등을 전시하고 건강측정, 온열·반신욕 등 힐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운영된다. 

산업교류관에서는 150여개의 기업이 참여해 산삼항노화 제품의 수출판매의 교역장 역할을 한다.

산양삼판매장과 유통센터에는 산양삼 부스 19개, 판매장 20개소를 갖춰 국내외 산양삼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생활과학관, 미래영상관 등은 산삼의 성분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흥미를 유발하고 그 가치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특히 미래영상관은 700㎡ 규모의 돔형식의 전시관에 함양에서 찾은 생명 연장의 미래라는 주제의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함양산삼과 항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 이벤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 힐링·스릴의 복합관광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는 전시와 체험뿐만 아니라 휴양과 치유, 그리고 종합 산림레포츠 시설까지 더해진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이다. 

국내 최장 (3.93Km)의 대봉모노레일과 7개 타워, 5개 코스로 이뤄진 대봉짚라인을 체험할 수 있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대봉산의 깨끗한 자연 속에 머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숙박·캠핑시설 등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있다. 

◆성공적인 엑스포 준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29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00여 개 단체와 협력회의, 7개 유관기관과 지원협의회, 범도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으며 경남도와 17개 시군, 도 산하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엑스포 본격 시동을 위해 조직위원회 조직을 다시 정비하고 코로나19로 중지됐던 대행사와의 협상도 1월 재개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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