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법 개정은 주민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출발점”
서울 관악구의회 길용환 의장이 1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달 9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계기로 ‘자치분권 2.0 시대 개막’과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의견을 담아 사진을 촬영한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게 된다.
길용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은 주민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올해 구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민의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구민과 자치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길 의장이 지목한 다음 주자는 김안숙 서초구의회 의장, 백승권 금천구의회 의장,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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