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대상 개인→부서 확대…협력·소통 강조
포상금 지급·분기별 실적 공유 등 적극 참여 기대
포상금 지급·분기별 실적 공유 등 적극 참여 기대
대전 서구가 직원간 협업 포인트제를 지속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포인트제는 조직 내 칸막이를 허물고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지난해 인센티브 대상을 개인에서 부서까지 확대하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제도 운용을 강화햇다.
또한 분기별 실적 공유, 매월 20일 협업 포인트 보내는 날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그 결과 누적 참여 인원 1,506명으로 전년 대비 참여율이 39% 증가했다.
도시재생 실무협의회, 신속집행 등 부서ㆍ직원 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 추진과정에 협업 포인트제를 통한 담당자 간 격려와 소통이 구체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구는 지난 한 해 일궈낸 제도정착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지속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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