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학교생활 사진 등 영상 담아
코로나19 영향으로 졸업식 풍경도 바꿔놓고 있다.
12일 충남 천안서여자중학교는 전날 랜선 46회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서여중은 대면 졸업식이 어렵게 되자 사전에 졸업식 장면을 촬영해 충남e학습터에 탑재했다.
학교장 인사말, 학생회장 사은사, 졸업장 수여하는 장면과 3년 동안의 학교생활 사진을 추억 장면과 졸업을 아쉬워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영상도 담아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신동성 교장은 “코로나19로 대면 졸업식은 못했지만 학생들에게 중학교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졸업식 가운을 입고 서여뜨락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했다”며 “랜선 졸업식도 아름답게 영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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