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공약…"1조2천억원 창업펀드 조성"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2일 제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일자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정책 비전과 5대 전략을 제시하면서 후보 캠프 내 데우스벨리 사업단이 요즈마그룹 코리아와 부산발 1조2천억원 글로벌 펀딩 조성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즈마그룹은 연간 운용액이 4조원에 이르는 세계적인 벤처 캐피탈"이라며 "앞으로 창업펀드를 조성해 아시아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기업의 유치·육성과 혁신 창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자리 정책과 관련 산학협력 체계화와 실무 연계형 취업 확대, 도심형 일자리 5만개 창출, 청년 고용률 60% 이상 향상, 경력단절 여성과 중장년층의 취업·창업 장려 등을 제시했다.
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 관련 예산을 1조원대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