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정시설에 대한 선제적 검사는 해당 시·군과 연계해 시료를 채취한 후 검체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집단 시료 유전자 검사법인‘취합검사법(Pooling)’활용으로 신속히 결과를 도출해 도민의 불안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이번 교정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긴급검사는 도내 코로나19 대규모 유행의 예방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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