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13명·확진자 576명...더 늘어날 듯
건보공단 약 26억원 구상권 청구 방침
건보공단 약 26억원 구상권 청구 방침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코로나19 관련자가 3천명을 넘어섰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열방센터 측 제출 방문자는 2천996명이며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하면 총 3천13명이 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날 오전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의 진료비 가운데 공단 부담액에 대해서는 구상권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예상 진료비는 총 30억원으로 이 가운데 공단 부담분은 26억원으로 추정된다.
정부도 열방센터에 대한 구상권 청구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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