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전날 충남 서산시에 나눔의 쌀 10Kg 7900포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서산시 대산지역 쌀 10kg 1만 6275포를 충남사회복지모금회로 기탁했으며 그 중 7900포의 쌀이 시로 지정기탁됐다.
맹정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수출 및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사회환원사업으로 매년 대산지역 쌀을 구입해 충남도 내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2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시에 기탁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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