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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109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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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1092억 투입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01.13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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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전통사찰 보수정비 968억
문화유산 향유 저변 확대 적극 편성
경남도가 올해 1092억 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적극 나섰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올해 1092억 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적극 나섰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올해 1092억 원을 투입해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적극 나섰다.

특히 도는 신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관리 기반혁신과 문화유산 향유 저변 확대에 예산을 적극적으로 편성했다.

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원형보존을 위한 보수정비에 968억 원을 투입한다.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등 313건의 문화재 보수정비에 917억 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합천 해인사 장경판전·함양 남계서원·양산 통도사 보존관리에 11억 원, 고성 문수암 등 12개소의 전통사찰 보존관리에 4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문화재 향유 취약계층의 시공간적 제약 해소를 통한 문화유산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서 5억 원을 투입한다.

김해 구지봉 무장애 공간 조성에 1억 원, 야간에도 문화재를 즐길 수 있도록 창녕 신라진흥왕 척경비 등 3개소 야간경관조명 설치에 2억 원,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응해 양산 통도사에 비대면 체험관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빅게임 통도사 시스템 구축에 2억 원을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재해재난에 대비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과 상시관리에는 119억 원을 투입한다.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부터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기 위한 재난방재시스템 구축 및 유지관리에 78억 원, 문화재 상시관리로 훼손 예방 및 관람환경개선을 위한 문화재 안전경비원 배치, 돌봄사업단 운영에 41억 원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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