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 정보통신공학전공 여현 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여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과 학생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총장은 “대학과 후학을 위해 기탁해 주신 기금을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여 교수는 2020년 7월 지능형 스마트농업 Grand ICT 연구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사)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협의회 제8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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