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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국민의힘, 민주당 두자릿수 격차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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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국민의힘, 민주당 두자릿수 격차 벌여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1.14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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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국민의힘 34.7%·민주 24.6%
문대통령 지지율, 38.6%로 반등…3.1%P↑

서울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10%포인트 넘게 차이가 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18세 이상 1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지난주 리얼미터의 조사때보다 1.6%포인트 내린 31.9%, 더불어민주당이 1.4%포인트 오른 30.7%였다.

국민의당 8.0%, 열린민주당 5.4%, 정의당 4.0% 순이었다.

4월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에서는 국민의힘 34.7%, 민주당 24.6%였다.

부울경에서는 국민의힘 40.7%, 민주당 24.7%를 기록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3.1%포인트 오른 38.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4.5%포인트 하락한 56.4%다. 모름·무응답은 5.0%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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