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올해 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리소는 총 45억원을 투입해 조림 107ha, 숲가꾸기 2,055ha를 추진하며 경제림단지 및 조림지 가꾸기 사업 위주로 실시하며 산불취약 지역에 대한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65ha도 실시한다.
숲가꾸기사업으로 생산된 원목 3,800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목재자원으로 공급해 국산목재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은 숲의 다양한 기능이 발휘 될 수 있도록 하고, 숲 가꾸기를 통해 고품질의 목재생산이 기대된다”며 “산림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없도록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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