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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30억 투입 노후 상수도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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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 30억 투입 노후 상수도관 교체
  • 오산/ 최승필기자
  • 승인 2021.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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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는 연말까지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원동 구시가지를 비롯, 수청동, 은계동, 궐동, 오산동 등 16개소, 4km 길이의 노후 상수도관을 우선 교체한 뒤 추가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교통량과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가지가 포함됨에 따라 통행과 급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별로 사업 시행을 안내하고, 교차로 등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은 야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공사 중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나올 경우 잠시 동안 수돗물을 틀어놓아 이물질을 배출하고,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오산시 수도과로 문의(031-8036-6389)하면 방문·조치한다고 밝혔다.

김문배 시 수도과장은 “공사 중 상수관 망과 실제 매설 현황이 달라 예기치 못한 단수나 적수, 출수 불량 등 시민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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