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온실가스배출량 상향조정...인센티브 확보
상태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온실가스배출량 상향조정...인센티브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1.14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환경공단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 좋은 성적 거둬
공단에서 운영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전경 [송파공단 제공]
공단에서 운영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전경 [송파공단 제공]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는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2020년 공공부문 온실가스기준배출량 상향조정돼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정부기관, 국공립대학교,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관리하는 제도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의 2020년 온실가스기준배출량(BAU)이 240톤에서 260톤으로 20톤 상향조정됐다. 이는 온실가스배출(에너지사용) 관리상태가 우수해 상향된 만큼의 에너지사용 여력이 생겼다는 의미다.

공단은 지난해 5월 한국환경공단에서 공모한 ‘2020년 공공기관 목표관리제 에너지 기술진단 지원사업’ 에 응모해 사업자로 선정, ㈜삼성그린에너지와 함께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 대한 에너지 기술진단사업을 통해 에너지 누설 실태점검과 도입, 에너지 절감기법에 대한 컨설팅을 받았다.

앞으로 공단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 △에너지 지킴이 활동 △각종 에너지절감기술의 적극적 도입 등으로 에너지 및 온실가스감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