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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출선박 미확보 중소고객사 돕기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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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수출선박 미확보 중소고객사 돕기 나섰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1.14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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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적배선 물류시스템 도입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는 수출선박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고객사의 화물을 자사 물량과 함께 선적할 수 있도록 하는 '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의 이번 합적배선 시스템은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와 신청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회사 관계자는 "합적배선 시스템으로 중소 고객사뿐 아니라 포스코와 선사 등 물류 밸류체인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점으로 선사는 추가 물량 유치로 매출이 증대되고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다른 부두로 이동할 필요가 없어 운송 비용이 절감된다.

포스코는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해 시스템 사용 방법과 물류 솔루션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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