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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주주의전당’ 2024년 9월까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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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민주주의전당’ 2024년 9월까지 건립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1.01.1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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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마산항 서항지구 건립부지 현장 점검 나서
창원시의 새도시 브랜드될 ‘민주주의전당’ [창원시 제공]
창원시의 새도시 브랜드가 될 ‘민주주의전당’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총 30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9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민주주의전당은 마산합포구 월포동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지구 내 부지면적 9,000㎡, 연면적 8,300㎡ 규모로 전시실, 수장고, 민주도서관, 민주홀 등 시설이 건립되며, 김주열 열사 등 민주화에 기여한 인물을 추모하는 공간도 생긴다.

시는 지난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및 공공건축 심의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창원시 소유 (구)마산세관과 해양수산부 소유 서항지구 친수공간 내 일부 부지를 등가교환해 현재 건립부지를 확보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허성무 시장은 “민주주의 역사를 도시브랜드로 확립할 ‘민주주의전당’이 역사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수려한 마산항을 배경으로, 자연친화적 친수공간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역사가 문화가 되고, 문화가 관광이 되고 관광이 경제로 이어지는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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