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해 전체 966건 1조2,175억원 계약에 대한 계약 원가심사를 실시해 예산 536억원을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에따르면 이번 심사로 절감한 예산은 시·군 615건 403억원, 도 본청 310건 122억원, 출자·출연기관 41건 11억원 등이다.
유형별로는 공사 분야 510건 473억원, 용역 234건 54억원, 물품·인쇄 222건 9억원이다.
정규식 도 감사관은 "올해에도 지방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계약 원가를 더 꼼꼼히 심사하고 이행실태를 점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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