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오월 유원지'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무시한 얼음낚시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사북면 지암리~서면 오월리에 걸쳐 있는 오월 유원지에는 춘천시건축과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얼음낚시구역 출입금지' 현수막을 게첨했음에도 불구하고 얼음낚시 인파로 북적였다.
이로 인해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는 불법주차로 교통불편을 유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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