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 지금-축제98]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엑스포조직위는 최근 출범식을 갖고 조직위원회 위원과 주요인사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기인삼이 약재로서의 가치를 넘어 인류의 생명과 행복을 염원하기 위한 생명의 기운을 전달하는 LED터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엑스포 명예위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직위원장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부위원장은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으로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 2474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1005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798명의 취업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는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농민과 지역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풍기가 인삼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더 큰 차원의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조직위원회와 적극 소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서 11만 영주시민이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주/ 엄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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