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17일 전 시민에 긴급재난지원금 25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도내 시군 지급액 중 최대 규모로 설 연휴 전에 지급될 전망이다.
권오봉 시장은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국장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지급이 결정됐으며 18일 오전에 발표하고 설 명절 전에 지급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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