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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내 최초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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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도내 최초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 건립
  • 사천/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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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투입…12월말 완공 예정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 조감도 [사천시 제공]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 조감도 [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에 도내 최초로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가 건립된다.

17일 시는 30억원을 투입해 실안동 861번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29㎡ 규모의 관상어 종자 육성센터를 1월 중 설계, 12월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국내 최초 시설인 관상어 창업 교육센터와 관상어 종자 생산센터 등 크게 2개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으로 생산·교육·창업지원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관상어 생산센터에는 전시시설이 포함된다. 지하 1층은 교육실, 축양실, 기계실, 사무실, 지상 1층은 리셉션홀, 전시장, 검역실, 상담실, 관리사무실, 공용부, 2층은 소매점, 휴게실이 설치된다.

시는 관상어 생산 기반시설 및 소득원 개발 사업으로 지역의 소득증대와 함께 다양한 양식어봉의 확보와 저변확대를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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