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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93] 영천 ‘화랑설화마을'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으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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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93] 영천 ‘화랑설화마을'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으로 각광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1.01.17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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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금-핫플레이스 193]
레저복합형 문화공간 '영천 화랑설화마을' 

경북 영천 ‘화랑설화마을’이 지역대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범운영 동안에는 약 8천여 명이 방문, 지난해 10월 27일 개관 이후 2주 동안 약 430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화랑설화마을은 가족나들이 장소와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주말 프리마켓 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시는 카페와 한복대여점 입점을 위해 사용수익허가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하절기 물놀이장 운영, 야간개장 및 대·소공연장을 활용한 버스킹, 야외 결혼식 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을 다녀가는 모든 시민들이 기분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내실화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랑설화마을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약소국 신라를 강국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던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조성한 레저복합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이름처럼 화랑설화마을 내 크고 작은 시설은 모두 화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매주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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