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한 적극행정 등 공로
고윤환 경북 문경시장은 최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에서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고 시장은 지난 2014년, 2015년, 2018년 수상에 이어 4번째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더 깊다.
최근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내 이동형 음압기 설치와 ‘감염병 예방 시설개선 지원사업’, 전국 최초의 ‘찾아가는 대인 소독차’를 이용한 방역활동 등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창의적 방역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침체된 도심지의 활력을 찾기 위해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13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문경의 새 시대를 개척할 총사업비 3532억 원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확정됐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선정돼 구도심 골목상권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경의 새로운 도약이 될 ‘문경 역세권 개발사업’도 순차적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같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노력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추진 등이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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