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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열차 감축 운행 복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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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양평군수 "열차 감축 운행 복원해야"
  • 양평/ 홍문식기자
  • 승인 2021.01.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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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방문 군민 의견 전달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최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난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최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난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양평군 제공]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최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지난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상향 청량리 방향 첫차와 하향 양평역 방향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양동역의 경우 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역사로 전동열차, KTX등이 미운행되는 철도 소외지역이다. 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돼 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정 군수는 코레일을 방문해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또한 군민의 불편사항과 피해 정도를 적극 피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hongm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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