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에 목돈 마련 기회 제공
강원 정선군이 ‘2021년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접수한다.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된 근로자 재직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매월 각 15만 원씩 적립하면 도와 군이 공동으로 20만 원을 지원해 5년 만기 시 이자 포함 총 30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상용근로자 1인 이상인 ‘중소기업본법’ 상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제17조 3항에 따른 중견기업이며 근로자는 5년 동안 해당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근로자이다.
또한 근로자의 경우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인 근로자 중 지원 기간 동안 정선군 관내 소속 기업에 재직이 가능한 상용근로자 및 정규직이 해당되며 단 지원 기간동안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강원도 내로 돼있어야 되며 근로자는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인력 유출 방지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의 많은 기업과 근로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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