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지난 17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 시설에 대해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지만 군이 배포한 보도자료 사진을 보면 합동단속반원 중 경찰 단속원으로 보이는 단속원이 마스크를 미착용, 단속 활동에 나서 코로나19 확산방지는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눈총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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