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기 경남 남해군 부군수가 지역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 부군수는 최근 주요 업무보고회를 통해 “적극행정과 실질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가야 한다”며 “1월은 새로운 군정 업무를 설계하는 때인 만큼 군민을 대상으로 한 폭넓은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업무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 준비에 전 부서가 나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부군수는 “남해군의 산업구조는 3차산업이 40%에 육박하는 관광도시로서 2022년 보물섬 남해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는 향후 관광남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뿐 아니라 남해 농축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력있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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