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용균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복례 관장 외 적십자 봉사회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용균 의장이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한 후 지난해 적십자 봉사활동의 성과와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적십자회비 모금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은 재난구호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및 밑반찬 지원, 코로나19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용균 의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시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강북구의회의 사랑과 봉사정신에 대한 포장증(대한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을 전달해 이용균 의장이 강북구의회 대표로 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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