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구축을 위한 국회의 역할 모색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종석)가 오는 20일 제1차 자문회의 개최한다.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과제와 국회의 역할 및 최근 북한에서 개최된 제8차 조선노동당 당대회의 분야별 분석 등을 주제로 △현재의 남북관계 교착 원인 △남북국회회담 추진전략 △제8차 조선노동당 당대회에서 알 수 있는 북한의 동향 및 대북정책 수립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자문회의는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종석 위원장, 양문수 부위원장, 김갑식 간사 등 자문위원들이 참여한다.
국회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는 남북국회회담 추진 및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구축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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