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18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및 제품생산, 판로개척 등을 지원해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민간 영역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수탁자인 천안사회경제연대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50여 곳이 회원으로 구성된 당사자 조직으로 2년간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센터는 민·관 협치형 중간지원조직으로 행정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사업을 함께 만들고 추진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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