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교육청은 상반기 행정실장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115명이 참석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교회계 예산편성, 동절기 시설물 유지관리, 교육분야 갑질 근절, 신학기 대비 등 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전달하고 일선학교의 의견을 청취했다.

가경신 교육장은 “신학기도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과 앞으로 화상회의를 통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활발한 의사소통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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