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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0개마을 생활만족도 확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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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10개마을 생활만족도 확 높였다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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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50억 투입 마을만들기사업 완료
마을회관 등 신축…주민복지·만족도 향상
단성면 교동마을 황토담장 정비완료 [산청군 제공]
단성면 교동마을 황토담장 정비완료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군 단성면 묵하마을 등 10개 마을의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19일 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부터 2년간 추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마을회관 신축 6곳 - 단성면 묵하마을, 삼장면 내원마을, 생비량면 고치마을, 시천면 동신마을, 신안면 문대마을, 삼장면 북촌마을 ▲마을경관 정비 1곳 - 단성면 교동마을 ▲마을공동생활홈 3곳 준공- 생초면 갈전마을, 단성면 관정마을, 신안면 야정마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와 소프트웨어 사업을 접목시켜 지속적으로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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