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전문…세계지방정부연합 개최 역할 기대
대전시 국제관계대사에 이형종 전 시애틀 총영사가 임명됐다.
19일 시는 이 신임대사가 2017년부터 3년간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총영사를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자매도시 간 가교자로서의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신임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4월 외교통상부 외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OECD 대표부, 캄보디아 공사참사관, 국제경제국 심의관, 기후변화환경외교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외교부에 근무하는 동안 주요 20개국 국제기구와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 외교업무, 기후변화 협정 교섭, 에너지와 과학기술 관련 국제협력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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