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세종시,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99.8% 적합 확인
상태바
세종시,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99.8% 적합 확인
  • 세종/ 유양준기자
  • 승인 2021.01.19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 1022건 심사
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검사 [세종시 제공]
보건환경연구원 학교급식 검사 [세종시 제공]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1022건의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8%의 적합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안전성 검사를 유·초·중·고 157개교에 확대 실시하고 있다.

연간 전체 검사건수는 지난 2018년 624건에서 2019년 830건, 지난해 1022건 등으로 매년 전년대비 120% 이상씩 확대됐다.

지난해 검사는 ▲농수산물 잔류농약,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 473건 ▲한우유전자검사, 축산물 미생물, 성분규격검사 등 457건 ▲식품 유전자변형생물 검사 92건 등 총 1022건이 실시됐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초과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2건을 제외한 1020건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결과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관리하는 로컬푸드과에 통보해 공급농장 해당품목 출하금지 조치를 취하는 등 행정조치토록 했다.

한편 박미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학교급식 식재료 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로컬푸드과 및 시 교육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급식재료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