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 학교기업 한국시과학연구소는 주한중국 허베이위현대표처와 청광 차단 콘택트렌즈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시과학연구소는 청광 차단 세계 특허 기술을 제공하고 주한중국 허베이위현대표처는 중국 내 연구소와 공장설립에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올해 내 중국 허베이위현 콘택트렌즈 연구소 설립, 2022년 생산 공장 건설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신대 한국시과학연구소는 ㈜JCK메디칼과 함께 세계 최초로 청광차단 컬러 콘택트렌즈를 양산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동신대 유근창 한국시과학연구소 대표는 “우리나라 컬러 렌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화권 시장을 타깃으로 콘택트렌즈 연구개발과 유통 시장 확보를 위해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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