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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코로나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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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코로나 확진 직원과 밀접접촉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1.20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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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CR 검사…양성 시 음압병동서 치료
음성 나와도 외부 병원서 격리 조치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전매DB]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20일 법무부는 서울구치소에 수감중인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기로 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18일 박 전 대통령이 외부 의료시설로 통원치료를 할 때 호송 차량에 동승하는 등 근접 계호했으며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의료진·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병원에 입원해 치료할 방침"이라며 "음성이 나오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일정 기간 격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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