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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자택 대기령' 24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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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기지 '자택 대기령' 24일까지 연장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1.20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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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 캡쳐
주한미군사령부 페이스북 캡쳐

최근 용산기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자택 대기령'이 24일까지 연장됐다.

다만 평택 기지에 대한 '자택 대기령'은 일부 부대와 개인을 제외하고는 예정대로 20일 0시를 기해 해제됐다.

주한미군은 20일 용산 기지에 대한 '자택 대기령'을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용산 기지 관련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용산 기지에서 근무하는 미 국방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이날 추가 확진됐다. 확진된 군무원은 지난 8일 이후 기지 밖 거주지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로써 약 2주 사이 용산 기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29명이 됐다.

한편 전 장병 대상인 '술집 출입금지' 등을 골자로 한 보건조치도 내달 2일까지 연장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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