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자이 더 시티'의 신혼희망타운 청약이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58대1을 기록했다.
20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8∼19일 진행된 위례자이더시티 신혼희망타운(분양형) 청약 결과 293가구 모집에 1만 7026명이 청약했다.
신혼희망타운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59㎡ 293가구로, 나머지 신혼희망타운 147가구는 추후 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는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됐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2250만원에 책정됐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분양을 마친 공공분양 아파트의 3.3㎡당 분양가(2260만 원)보다 낮아 더욱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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