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20일 신규 가입분부터 정기예금은 만기 1년 이상 2년 미만은 연 1.0%에서 연 1.2%로, 만기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0.8%에서 연 1.0%로 각각 올렸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유적금 금리는 만기에 관계없이 0.2%포인트씩 올렸다. 1년 만기는 연 1.1%에서 연 1.3%로 올렸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카카오뱅크의 예대율은 지난해 연말 기준 86.3%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적정 예대율 관리를 위한 안정적 수신액 확보를 위해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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