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베트남 디지털 금융 플랫폼 'KB Fina'를 출범했다.
KB증권은 출범 배경에 대해 2030 세대의 모바일 거래가 급증하며 비대면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20일 설명했다.
회사는 'KB Fina'를 KB증권의 금융 콘텐츠 플랫폼에서 나아가 KB금융그룹의 베트남 디지털 허브로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아시아 신흥 국가에서 전통 방식과 디지털 방식을 결합한 사업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