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전날 31개의 회원도시와 함께 2021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실무협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회장 도시인 오산시를 비롯, 서울 송파구·은평구, 시흥시, 충남 당진시, 전남 순천시, 강원 홍천군, 부산 연제구, 충남 공주시 등 9개 임원도시와 22개의 회원도시 과장, 팀장 등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0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상·하반기 정기총회 및 권역별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 결산에 이어 단체장 포럼, 회원도시 정책 모델링 플랫폼 사업, 정책간담회 등 2021년 협의회 전체 사업의 공유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올 한 해 동안 컨퍼런스 및 집담회와 연계한 상·하반기 정기총회, 각 지방정부에서 제시하는 교육의제의 실천을 위한 정책간담회, 회원도시 우수 정책을 각 지방정부에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모델링 플랫폼 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오산/ 최승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