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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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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1.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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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50명, 올 연말까지 활동
4개 권역으로 나눠 유해야생동물 구제와 퇴치 전담
지난해 피해방지단 48명이 3400여 마리의 유해야생동물 포획
강원 삼척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의 피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도계-하장권역(11명) ▲신기-미로-삼척 시내권역(14명) ▲근덕-노곡권역(13명) ▲원덕-가곡권역(12명)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모범수렵인 50명이 전담한다.

포획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멧비둘기, 청설모, 까지, 까마귀 등으로 유해야생동물이며, 멧돼지와 고라니 등에 대해서는 포획보상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피해방지단은 ASF 전파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포획단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농가피해 최소화 및 ASF 확산 방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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