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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 일손 해결사 '농작업지원단'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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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 일손 해결사 '농작업지원단' 확대 운영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1.20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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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농가·지원범위 대폭 확대
사회적 약자 배려…수도작도 포함
충남도가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농촌 일손 부족 문제의 해결사로 불리는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규모 고령농가에는 밭작물, 수도작에 필요한 농기계 작업을 지원하고 작업료는 70%다.

과수와 시설채소 등 전업농가에는 파종, 적과, 수확 등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중개하고 교통비와 간식비, 마스크 구입비 및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 2018년 5개 시군 5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14개 시군 8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충남권역 전 농협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개선사항으로는 농기계 작업 지원을 ‘1㏊ 이하, 65세 이상’ 기준에서 여성농가주, 기초생활수급자, 재해피해농가 등으로 확대, 사회적 약자를 배려했다.

또한 ‘밭작물’에 한해 농기계 작업을 지원해주던 것을 ‘수도작’도 포함해 범위를 넓혔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시군 농정 부서나 해당 지역농협에 문의·신청(연중)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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