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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세번째 CF패러디 영상 네티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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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정책 세번째 CF패러디 영상 네티즌 호응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1.20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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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천회 육박…정책 알리는 쌍방향 소통 정착
경기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을 게재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을 게재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CF를 패러디한 청년정책 영상으로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가 시의 청년정책 세 번째 CF패러디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것이다. 영화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한 샷시제조 전문기업(금강KCC) CF를 패러딘 한 영상이다. 

런닝타임 2분30초 분량으로 속이 쓰리고 울화통이 터지지만 시의 청년정책을 전해 듣고 속이 뻥 뚫렸다는 설정이다. 촬영과정에서 NG장면이 영상 끝부분에 실려 있기도 하다. 

이 영상은 공공기관이 제작한 영상은 식상이라는 고정관념도 뒤집을 만하다. 시는 청년정책 CF 첫 편에서 포털사이트 드라마시리즈인 ‘하렘의 남자들’CF를, 두 번째 편은 보일러 CF를 각각 패러디해 지난해 12월 유튜브에 게시한 바 있다. 

세편의 영상 모두 원작 CF를 적절히 패러디해 짤막하면서도 임팩트하고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정책을 설명하는 나열식이 아닌 전달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영상이다. 

이 CF영상은 1편과 2편의 편당 조회 수가 1월 현재 4천회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영상출연진들은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이 주축이다. 

시는 이밖에도 시의 핵심정책과 행사 등을 대하기 편안하면서도 이해를 돕는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유튜브에 게시해오고 있다. 정책에 대한 전달력을 강화는 물론 쌍방향 소통의 새 장르를 열고 있다는 평이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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