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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 선급 ABS 초대형 원유 운반선 기본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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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 선급 ABS 초대형 원유 운반선 기본승인
  • 박종봉기자
  • 승인 2021.01.21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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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VLCC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VLCC [대우조선해양 제공]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를 적용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에 대해 기본승인(AIP)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회사가 개발한 이번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은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크게 줄일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시흥 연구단지에 육상실험시설인 LBTS를 열고 연료전지, 리튬이온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축발전기(SGM) 등 탈탄소 친환경 선박 기술을 개발해왔다.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최동규 전무는 "이번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향후 상세설계와 시험평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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