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진성·박현빈 콘서트
22일 국내외 호텔 숙박권 결합 상품도
22일 국내외 호텔 숙박권 결합 상품도
롯데홈쇼핑은 오는 24일 콘서트와 결합한 국제 관광 비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홈쇼핑 업계 최초다.
회사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까지 비행했다가 출국 지점으로 되돌아오는 3시간 코스로 트로트 가수인 진성과 박현빈, 김수찬, 나상도, 김용임 등이 기내에서 공연한다"고 말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와 함께 총 10차례 운행하며 탑승구와 면세 이용구역을 분리해 운영한다.
국내외 호텔 숙박권을 결합한 상품도 22일 판매한다.
김덕영 롯데홈쇼핑 리빙부문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항공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이색 여행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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